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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일 기념 포토앨범을 이제서야 완성했어요.

2020.12.23. 600일 기념일이었어요! 그날 남편은 꽃을 안겨주며그날 남편에게 꽃선물을 받아서 넘나 행복했습니다. ^_^ 저는 600일 기념 포토앨범을 준비해서 함께 보려고 했었는데... 그때 잠이 너무 쏟아져서 한달 내내 누워서 지낸것 같아요. ㅠ.ㅠ 결국 찍스앱에 사진만 넣어두고 결제를 못했는데요. 오늘 생각나서 앨범 완성해서 결제까지 마무리 했어요. 600일 기념 사진들을 보니 2020년 사진들이더라고요 ㅎㅎ 900일 기념 사진은 2021년이 되겠죠? 앞으로 300일씩 추가해서 포토앨범을 만들려고 해요. 핸드폰에 사진들이 사라지는게 너무 아쉽기도 하고, 추억을 간직하고 싶어서요. 빨리 포토북이 와서 남편이랑 함께 보고 싶네요~~ 기대됩니다!! *포토북 만든 앱주소 공유합니다. 찍스앱: htt..

일상 2021.02.17

노산 임신이니깐 꼼꼼하게 챙겨야지.

올해. 38세. 2세를 준비하기 시작한지 8개월째 접어들었다. 지금까지는 임신하기 위한 방법에 생각이 쏠려있었다. 건강보조식품, 인공수정, 시험관 시술.... "피가 옮겨지면 그대로 결정된다. 그래서 그런것 갖고 기도를 많이해서 2세들 병들지 않게 해야 한다." 정명석목사 2세의 씨가 만들어지기 이전부터 남자,여자 서로 건강한 2세를 낳기 위한 준비를 해야한다는 것을 말씀을 듣고 깨닫게 되었다. 아이를 만들기 전에 말씀을 듣게되어 너무 감사하다! 건강한 몸 & 건강한 생각을 가지기 위해 노력해야지. 미래에 태어날 아이에게 미안하지 않게. 나를 위해. 우리 부부를 위해. 미래의 아이를 위해. 사무엘 선지자의 어머니처럼 기도도 많이하고, 몸짱 아줌마처럼 몸도 튼튼하게 만들어야지. 우리 부부의 영육 장점을 최..

2세 준비 2021.02.02

[칼럼] 글쓰기 스터디 44

[백영옥의 말과 글] [184] ‘영끌’ 못하면 ‘벼락거지’? 코스피 지수가 3000을 뚫던 날 친구는 '다시는 주식을 하지 않겠다'는 철칙을 깨고 계좌를 열었다. 2021년 벽두부터 '현금이 가장 큰 리스크다'라는 신문 헤드라인을 봤다. 주식과 비트코인으로 돈을 벌었다는 경험담도 넘친다. '포모(FOMO) 증후군'의 등장도 심상찮다. 'FOMO'는 'Fear OF Missing Out'의 약자로 '나만 뒤처지는 건 아닌가'라는 공포를 내포한다. 지하철 도착 알림이 들리면 내 쪽 방향이 아닌데도 남들이 뛰면 같이 뛰는 것과 비슷한 심리다. 팟캐스트를 듣다가 영화 '인터스텔라'가 유독 한국에서 잘된 이유가 '지금의 내가 과거의 나를 찾아가 말하고 싶은 게 많은 게 한국인'이기 때문이라는 말을 들었다. 과거..

글쓰기 스터디 2021.01.21

[칼럼] 글쓰기 스터디 44

[백영옥의 말과글] 사랑한다는 말 대신 코로나 때문에 요양 병원에 계신 부모님의 임종을 지키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생긴다는 얘길 들었다. 얼마 전, 코로나 때문에 요양 병원에 계신 부모님의 임종을 지키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생긴다는 얘길 들었다. 얼마 전, 아버지를 잃은 지인 역시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 주무시다가 큰 고통이 없이 가셨으니 여한은 없다고 했다. 해가 바뀌기 전, 100세를 앞두었던 그의 아버지는 면회를 올 수 없는 5개월 된 증손주의 자동 재생 영상을 실제 아이로 착각해 어르고 달래며 종일 봤다. 호스피스에 근무하며 죽음을 늘 곁에서 지켜본 이의 블로그에서 "임종 전에 고통스러운 듯 얼굴을 찡그릴 수 있지만 본인은 이미 의식이 없기 때문에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는 글을 봤다. 하지만 ..

글쓰기 스터디 2021.01.12

[칼럼] 글쓰기 스터디 43

누구누구에게나 실패하는 목표가 있다. 내게는 외국어 공부가 그렇다.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기만 했는데 올해 코로나 때문에 여러 일이 취소되면서 영어 공부로 그 시간이 채워졌다. 그렇게 잘 외워지지 않는 단어나 표현을 암기하며 공부법에 대한 자료를 살폈다. '윌리업 글래서'는 우리가 '읽는 것'에서 10% '듣는 것'에서 20%, 보는 것으로는 30%만 우리 뇌에 남는다는 뜻이다. 인상적인 건 우리가 토론에서 70%까지 배울 수 있다는 점이다. 가장 많이 배울 수 있는 건 타인 가르치기인데, 그 경험으로 인간은 95%까지 학습한다. 읽고, 듣고, 보는 것은 외부에서 나의 내부로 들어온 정보인 데 비해, 타인을 가르치는 건 나의 내부로 들어온 정보인 데 비해, 타인을 가르치는 건 나의 내부에서 외부로 나가는 ..

글쓰기 스터디 2020.12.29

돈을 모으는 네 가지 습관 : 돈의 속성 리뷰

네 가지 습관은 부에 어울리는 사람이 되어 부가 빠져나가지 않고 항상 머물게 하는 효과를 갖게 한다. 다음 습관과 태도를 익히지 못한 상태에서 돈을 벌면 오히려 돈이 사람을 해칠 수 있다. 첫째, 일어나자마자 기지개를 켜라. 둘째, 자고 일어난 이부자리를 잘 정리한다. 셋째, 아침 공복에 물 한 잔을 마셔라. 넷째,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라. *출처: 돈의 속성 (김승호 저자) 중에서... 생활 습관이 중요하네요. 4개중에 3개나 못하고 있네요 ㅎㅎㅎㅎ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는 것 -> 이거 진짜 어려운것 같아요. 저요즘 진짜 많이 자는것 같아요;; 저자는 모든지 100일(3개월)만 해보면 달라질 수 있다고 하는데.. 꾸준히 100일을 지속하는게 이미 달라지는것 같아요..

일상 2020.12.27

가족 안에서 가장 부자가 되었을때 부모와 형제에 대한 행동 요령 : 부의속성 리뷰

형제자매 중에 누구 하나가 부자가 되면 아무도 부자가 되지 못한 것보다 낫다고 생각하지만, 가족들 사이에 의외로 여러문제가 발생할 수 있따. 국가도 빈부 차가 벌어지면 사회 안전망이 무너지고 긴장이 고조된다. 가족 사이에도 빈부 차가 벌어지면 불화와 서운함과 비난이 난무하게 된다. 나의 독자는 모두 부자가 될 사람이라고 믿고 지금부터 여러분이 부자가 되었을 때 부모와 형제에게 어떻게 처신해야 할 지를 미리 알리고자 한다. 돈을 버는 규모와 결혼 유무에 따라 조금씩 변화가 있지만 내 경우로 유추해 실수했던 것과 잘 한 것들을 수정해서 기록했다. 상황1) 재산 규모가 10억 원 안쪽일때 이때까지 하지 말아야 할 일은 다음과 같다. 형제들 창업자금을 빌려 주는일, 부모님 집이나 차를 바꿔주는일. 해야 할 일은..

일상 2020.12.26

자식을 부자로 만드는 방법 : 돈의 속성 리뷰

문제는 이 방법을 듣고도 대부분의 부모가 자식에게 이 방법을 전달하지 않는다는 거다. 이건 거의 확실하다. 이 비법을 전달하고 응원하는 사람이라면 본인이 이미 그렇게 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초중고 장래희망 조사에서 아이돌, 유튜버, 건물주, 운동선수가 나오고 있다. 고학년일수록 교사, 교수, 공무원 같은 안정적인 직업이 아이들이 희망이라고 한다. 결국 이 꿈은 돈을 많이 벌거나 돈을 안정적으로 벌고 싶다는 꿈이다. 만약 자녀가 공부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시키지 않으면 공부를 하지 않는다면 이런 자녀를 위한 근사한 직업이 하나 있다. 이 작업은 고집이 있어야 하고 대항하고 저항하고 '아니요', '싫어요'를 할 수 있는 자녀에게 적합하다. 바로 기업가다. 이런 자녀들에게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직..

일상 2020.12.25

글쓰는 방법을 연구 하던 중 알게 된 책 : 빨간머리 앤이 하는말 리뷰

어떻게 하면 말씀과 삶을 연결하여 글로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축약이나 과장, 오해 없이 진솔되고/위트 있고/유익한 정보 혹은 마음 공감이 되게 작성할 수 있을까? 이런저런 고민을 하고 있을 무렵 추천받은 책이에요. 책 표지부터 소녀 감성이라 좋았어요. ㅎㅎㅎ 내용도 공감이 많이 되어 재미있게 읽어 내려갔습니다. 책을 보면서 마음에 와 닿았던 부분을 기록해봅니다. ^^ 1. 누군가의 성공담에는 교훈이 있지만 위안은 없다. 우리는 누군가의 실패에서 위로받는다. -> 작가는 소설가로 등단하기 까지 13년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작가의 표현으로는.. 올림픽 3번 출전하고도 1년을 더 보낸...) 13년의 기다림과 실패 끝에 소설가가 되었다는 것이 제게는 너무나 인간적으로 다가왔습니다. ㅎㅎ 2. 충고는 그것을..

일상 2020.12.24

부자가 되기 위해 우선 당장 할 수 있는 일 한 가지 : 돈의속성 리뷰

이 글을 읽는 것을 마치면 자리에서 일어나 포스트잇과 필기구를 챙기고 장갑을 낀 후 집안에서 가장 큰 이불을 가져다가 거실 바닥에 펼쳐 놓자. 먼지가 날 수도 있으니 창문은 열어놓는다. 그리고 이불의 정중앙에 서서 집안의 사방을 향해 인사를 한 번씩 한다. 입으로 조용히 소리 내어 "집 안에 있는 물건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여러분들을 모시고 정리 정돈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인사를 마치면 집안의 서랍에 있는 모든 물건을 이불 위에 꺼내놓는다. 단, 쏟아부으면 안 된다. 하나씩 달걀 다루듯 이불 위에 차근차근 올려놓는다. 이렇게 꺼내 놓고 보면 알게 된다. 얼마나 쓸데없이 많은 물건을 모아 왔는지, 한 번도 쓰지 않은 물건이 이렇게나 많은지, 그리고 얼마나 이유 없이 서로 섞여 있었는지 ..

일상 202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