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관리 2

(34)충분한 휴식 : 37세 직장인, 2세 준비를 위한 몸부림

오늘로써 2일째 재택근무를 하게 됐습니다. 지난주엔 너무 피곤해서 몸에 두드러기까지 났었는데요...ㅜ.ㅜ 그래서 이번 주는 몸을 관리하고자 최대한 에너지를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 아침식사 준비도 무리하게 하지 않고, 마켓 컬리에서 구매한 국/탕으로 대신하고, - 저녁식사도 마켓컬리에서 구매한 국/탕 혹은 배달 음식으로 대신하고, - 재택근무로 인해 출근 준비하지 않고 평소보다 2시간을 더 자고 출퇴근 운전 2시간을 하지 않음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일어나기 너무 힘들었는데요. 오후쯤 되니 어느 정도 몸이 돌아왔는지 졸리지도 않고, 배도 고프고 생기가 나네요. ^^ 앞으로는 몸이 피곤하다고 느껴지면 바로 휴식을 취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동안 제 몸을 너무 모르고 살아온 것 같아요. 이제는 몸을 ..

2세 준비 2020.11.04

37세 직장인, 2세 준비를 위한 몸부림 (21) 주님을 의식하며 사는 삶...

오늘 새벽예배는 눈을 비비고 거실로 나와서 거의 눈을 감은채 말씀을 듣고 기도한다고 소파에 앉아있다가 그대로 잠이 들었습니다. 눈을 떠보니 오전 6시 반이었습니다. 새벽예배 녹음파일을 다시 플레이해서 들었습니다. '오늘 이런 말씀도 하셨나?' 생각할 정도로 못 들은 말씀이 있었습니다. ;;; 예배시간에 늦기도 했고 들은 말씀도 거의 졸다시피 해서 못 듣기도 했습니다. 오늘 점심에 부부 온라인 교육이 있어 저희 가정이 꼭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다 마음을 먹고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어젯밤 체력을 바닥까지 쓰고 힘들게 잠을 청했던 장면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최근 회사에서 업무 집중을 못하고 피곤해하는 제모습도 떠올랐습니다. 회사에 신우회 모임이 있는데 모임 팀장님은 항상 에너지가 넘치시고 업..

2세 준비 2020.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