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3

37세 직장인, 2세 준비를 위한 몸부림 (25)흑염소진액 먹기 시작

주말에 조금이라도 무리하면 일주일 내내 몸이 피곤해짐을 느낍니다. 무리라는 게... 사람마다 느끼는 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저의 경우는 외부로 산책을 1~2시간 다녀오거나/집안일 15분 이상 지속하거나/마트 장보고 집밥요리 1회 하거나... 등 정말 사소한 일을 한 것 같은데 피곤함을 빨리 느낍니다. 날씨까지 추워지니 더 몸이 움츠려지고 기초 체온도 낮아져 면역력도 약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저에게 친한 언니가 흑염소 진액을 추천해줬습니다. 어디서 사야하나 검색해봐야겠다 생각했는데 언니가 구매처까지 알려줘서 편하게 살 수 있어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이번에 한살림 업체에 대해서 처음 알게 됐는데요, 무농약 유기농산물 전문업체라고 하니 믿음이 갔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이용할 것 같은 느낌적인 느..

2세 준비 2020.10.15

37세 직장인, 2세 준비를 위한 몸부림 (21) 주님을 의식하며 사는 삶...

오늘 새벽예배는 눈을 비비고 거실로 나와서 거의 눈을 감은채 말씀을 듣고 기도한다고 소파에 앉아있다가 그대로 잠이 들었습니다. 눈을 떠보니 오전 6시 반이었습니다. 새벽예배 녹음파일을 다시 플레이해서 들었습니다. '오늘 이런 말씀도 하셨나?' 생각할 정도로 못 들은 말씀이 있었습니다. ;;; 예배시간에 늦기도 했고 들은 말씀도 거의 졸다시피 해서 못 듣기도 했습니다. 오늘 점심에 부부 온라인 교육이 있어 저희 가정이 꼭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해야겠다 마음을 먹고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중 어젯밤 체력을 바닥까지 쓰고 힘들게 잠을 청했던 장면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최근 회사에서 업무 집중을 못하고 피곤해하는 제모습도 떠올랐습니다. 회사에 신우회 모임이 있는데 모임 팀장님은 항상 에너지가 넘치시고 업..

2세 준비 2020.09.26

건강한 나를 위한 투자 : 먹는 것 관리

30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피곤해진 몸이 회복이 잘 안 되는 나를 보면서 이제 정말 내 몸을 살펴야지 이러다가 40/50대에 진짜 훅~가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먹는 음식 가리기를 시작했습니다. 건강 전문가 선생님 조언을 받으면서부터 식단을 점검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나는 먹는 양은 적은데 살이 정말 잘 오르는 타입이다.' 그런데 식단을 개선한 지 1년째부터는 내가 먹는 음식들이 내 몸을 그렇게 만든 거구나 하고 경험을 통해 깨닫게 되었습니다. 살이 잘 오를 때의 나의 식습관은... - 물을 거의 먹지 않는다. (하루에 밥 먹을 때 물 1~2컵 정도?!, 그리고 음료/커피를 마시는 것도 물을 먹는다고 생각했음) - 아침은 안먹고 점심을 많이 먹는다. - 고기는 좋아하지 않아 ..

일상 2020.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