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말씀과 삶을 연결하여 글로 잘 표현할 수 있을까? 축약이나 과장, 오해 없이 진솔되고/위트 있고/유익한 정보 혹은 마음 공감이 되게 작성할 수 있을까? 이런저런 고민을 하고 있을 무렵 추천받은 책이에요. 책 표지부터 소녀 감성이라 좋았어요. ㅎㅎㅎ 내용도 공감이 많이 되어 재미있게 읽어 내려갔습니다. 책을 보면서 마음에 와 닿았던 부분을 기록해봅니다. ^^ 1. 누군가의 성공담에는 교훈이 있지만 위안은 없다. 우리는 누군가의 실패에서 위로받는다. -> 작가는 소설가로 등단하기 까지 13년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작가의 표현으로는.. 올림픽 3번 출전하고도 1년을 더 보낸...) 13년의 기다림과 실패 끝에 소설가가 되었다는 것이 제게는 너무나 인간적으로 다가왔습니다. ㅎㅎ 2. 충고는 그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