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서울 라울뒤피 관람 리뷰 (전시 기간: ~2023.09.06까지)

주말에 여의도에 있는 더현대 서울 라울 뒤피전에 다녀왔다. 

H.Point 앱에서 사운드갤러리에 무료로 작품듣기가 있어 설명을 들으면서 전시 관람을 했다. 

시기별로 작가의 작품 스타일이 잘 설명되어 있어 이해하기 쉬웠다. 

짝꿍은 전시를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나 역시도 처음부터 전시를 좋아하게 된 부분이 아니라 보다보니 좋아진 거라 ㅎㅎ

함께 좋아서 다닐 날을 꿈꾸고 있다. ^^

작품을 볼때 작가의 삶이나 생각을 연결지어서 보면 더 이해가 잘 되고 재미가 있는데 주말에는 도슨튼을 운영하지 않아서 

살짝 아쉬움은 있었지만 사운드갤러리 앱에서 들은 작품설명을 들으며 내맘대로(?) 상상을 하며 관람했다.

다른 작가의 영향을 받아서 다양한 기법을 시도한 부분이 눈에 띄었는데 본인 스타일로 풀어낸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있어 가능한 부분이란 생각이 들었다. (유연한 사고에 요즘 꽃혀있음 ㅋㅋ) 

순수 미술 뿐만 아니라 상업적으로도 패션/가구..등 콜라보한 부분이 굉장히 멋있다고 생각한다. 

 

 

번패티번 

네이버 지도

관람하고 나서 수제버거를 먹으러 갔는데 3시30분쯤(?) 테이블도 없고 주문 줄도 길고 .. 왠일인가 싶었다. ㅋㅋ 

다 먹고 나올때즘 되니 4시30분 넘으니 줄도 없고 데이블도 여유 있었다. 몰리는 시간대에 갔나보다. 

맛은 있었다. 내가 먹은건 아보카도 쉬림프 리뷰가 괜찮아서 선택했는데. 역시 맛있었다.

 

더현대 서울점은.. 난 다시는 안 갈것 같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많아서 너무 피곤했다.. ^^:; 

요즘엔 인구밀도가 높아지면 쉽게 피곤해지고 지치다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