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1차 시험관 시술이 종료가 됐다.
난임검사-과배란-난자 채취-정자채취-수정 이라는 과정을 진행하면서 통증이 있어 몸이 힘들진 않았다.
주님의 은혜고 성령님의 보우하심이었다. ^^ 너무 감사하다!
다만, 임신이었으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갖고 기다리는 시간이 참 길었고, 그 기간이 좀 지쳐갔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일상 생활에 집중하지 못하고 시험관 시술에 너무 꽂혀서 내할일을 제대로 못했던 것 같다.
신선2차가 시작되면 그땐 이번과 같은 실수를 하지 말아야겠다.
백신예방접종 1차,2차를 맞고 시작하려면 11월 중순이후가 될텐데. 그때까지 약 3개월의 시간이 나에게는 주어진다.
100일 동안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는데 집중하고, 즐겁게 일상 생활에 집중해야겠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했자나 ㅎㅎㅎ 고럼고럼 기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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