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직장 동료와 차를 마시면서 나의 생활습관에 대한 이야기가 화제로 나왔다.
건강한 음식을 챙겨먹고, 술담배 안먹고, 게임 안하고, 8시간 충분히 자고,
산책 좋아하는데.. 늘 피곤해 한다는 것이다.
제3자의 입장에서 내 몸을 생각해도 참 이해가 안된다. 왜 피곤한 것일까? ;;;
건강해지려고 좋은음식 먹고 푹자고 노력하는데... 아직도 몸에 피로감을 느끼니 말이다.
나는 현재의 노력이 그나마 지금의 몸을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내 자신에게도 나의 주장이 설득되지 않는 찜찜한 기분이 든다. 뭘까;;;
수요일 새벽말씀을 보다가 그동안 건강을 위한 노력이 부족했나? 란 생각이 들었다.
"조금 하지 말고, 많이 행해야 많이 얻게 된다."
2021.2.17 새벽말씀中 정명석 목사
지난해 부터 매일매일 계단오르기 와 만보걷기 감동이 왔는데... 못했다...........................ㅜ.ㅜ
남편을 통해 스텝퍼 홈트레이닝 기구도 주셨는데 몇 번 못했다.
나의 몸에게 미안해진다.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했다.'.................... 하며 합리화하며 보냈던 지난 날이 떠오른다.
림밍밍아~~~ 제발 운동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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