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업무 할때 참고 하려고 기록합니다.
😀참고: https://publy.co/content/6564?s=eliplf
잘 모르는 업무 어떻게든 시작하는 법
잘 모르는 일만큼 무서운 게 없다 / 잘 모르는 일을 받아 들었을 때의 마음가짐 / 잘 모르는 일의 시작에 접근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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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떻게(How)'보다 먼저 떠올려야 하는 '3W'
- 첫째, 이 업무와 보고는 왜 필요한 것일까? (Why?)
- 둘째, 이 보고를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은 누구일까? (Who?)
- 셋째, 이 업무를 통해 내가 또는 우리 팀이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 (What?)
2. 스냅샷과 스토리라인 그리기
'스냅샷'으로 큰 그림을 그리고, '스토리라인'으로 구체적인 항목을 만들어나가면 해결책도 자연스럽게 보입니다.
- 생산 감량을 지시받은 생산부서에는 우리 팀의 매출 증가 현황을 보여주고, 우선 하반기라도 일시적인 생산 증량 제안합니다.
- 공급 부서에는 다른 곳에 남아 있는 재고를 우리 쪽으로 할당하거나, 그쪽의 생산을 줄이고 우리 부서의 재고를 늘려 달라고 제안합니다.
- 기획 부서에는 이 현황을 공유하고, 매출이 늘면 오히려 재고 비용을 커버할 수 있기 때문에 회사 차원에서는 더 큰 이익이 될 수 있음을 설득하여 목표를 조정합니다.
이러한 흐름을 만들어 내려면, 문제와 해결책 그리고 각 부서와 사람이 해야 하는 일을 정확하게 이해해야 합니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가 각 악기의 소리나 역할을 이해하지 못하면 그 연주는 볼 필요도 없이 엉망이 될 것입니다. 전체와 부분을 이해하는 데 있어 '스냅샷'과 '스토리라인'은 아주 큰 도움이 됩니다.
3. 중간보고로 틈새 메우기
중간보고는 일을 받은 시점부터 결과를 내어놓을 때까지, 지속적으로 상사와 그 간극을 줄이는 과정입니다. '스냅샷'과 '스토리라인'을 활용하면 효과적으로 내 생각을 정리하고 상사와 함께 업무 방향과 아웃풋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잘 모르는 일만큼 나를 성장시키는 것도 없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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